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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우슈 유망주 박정열(경주공고 3)이 제10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정열은 21일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린 대회 3일차 곤술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열린 장권 종목에서 은메달, 도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정열은 이로써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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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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