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여곡절 끝, 씨름이 돌아온다.
몸을 밀착시켜 경기를 펼치는 씨름의 특성상 감염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하여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심판은 아크릴소재 마스크 및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비말이 튈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호루라기 대신 전자 호루라기를 사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선수들도 최소 1m 거리간격을 유지하고 경기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기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21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22일), 23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24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5일 개회식 및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마지막 날인 26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열릴 예정이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부터 24일까지는 KBSN(KBS N SPORTS), 25일과 26일은 KBS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