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고,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의 신고포상금을 오는 2월부터 두배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의 신고방법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로 제보하거나 온라인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 및 접속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포상금을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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