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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필룩스 그룹 유도단 송대남 감독이 남자 유도 대표팀 코치로 확정됐다.
특 2012~2016년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재직하는 동안 2020 도쿄올림픽 메달 유망주인 안창림(필룩스), 조구함(필룩스), 안바울(남양주시청), 곽동한(포항시청) 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8~2020년까지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역임하며 해외에서도 지도자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필룩스 그룹 배상윤 회장은 이번 대한유도회의 발표를 접한 후, 송대남 코치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안창림, 조구함 선수 역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시기에 소속팀 감독의 국가대표팀 지도자 합류 소식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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