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적중상금 및 발매취소로 인한 환불금에 대한 고객들의 확인과 수령을 촉구했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일정 변동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사례가 있었고, 미국 프로농구(NBA)에서도 확진자와 접촉자들이 늘면서 급작스럽게 취소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경기 일정 변동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에는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적중금액은 우리은행을 찾아가면 환급이 가능하다. 이와 반대로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가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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