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제31회 이길용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조선일보 강호철 스포츠부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연맹은 2020년도 4분기 체육기자상 보도부문에는 OSEN 이종서 기자의 '프로야구 선수협 고위간부 판공비 개인사용 의혹 논란' 기사와 KBS 신수빈 기자가 시리즈로 보도한 '맷값 폭행 아이스하키 협회장 당선 파문' 기사를 선정했고, 일간스포츠 김 식 기자의 '선동열 야구학' 기사는 기획부문 수상작으로 뽑았다.
이길용 체육기자상과 분기별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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