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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당구 '최강의 팀'은 과언 어디일까. 프로당구 PBA가 세계 최초로 출범시킨 팀리그 전의 초대 챔피언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이 17일부터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3전 2선승제 방식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 3위 TS·JDX와 4위 크라운해태가 만난다. 상위팀에게는 1승 어드밴티지가 부여되기 때문에 TS·JDX는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크라운해태는 2연승을 거둬야 한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18일과 19일에 정규시즌 2위 SK렌터카와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역시 1승의 어드밴티지가 있다. SK렌터카가 1승을 안고 시작한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20일부터 3일간 파이널(7전4선승제)을 치른다. 역시 정규시즌 1위 웰컴저축은행이 1승을 안고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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