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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대한수영연맹이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수영 종목 발전과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태준 김천시에 공로패를 전했다.
김천시에 있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공인 2급 시설로 다수의 국내대회와 2015년 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의 수영 경기 등을 포함하여 주요 국제대회도 치른 곳이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는 지난해 모든 수영대회를 무관중으로 치르고 선수단과 지도자, 심판 등 최소한의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출입을 통제하였으며, 이동 경로를 분리하는 등 철저한 방역 속에 대회를 치러 실제 대회 기간 중 확진자는 전혀 없어 모범 사례를 남겼다.
한편, 정 회장은 4월부터 김천실내수영장을 위탁, 운영하게 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초대 이사장과도 만나 취임을 축하하며 수영 종목에 대한 아낌 없는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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