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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1'의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준태와 황봉주만이 8강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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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에서는 김준태(4승2패, 승점 12) 황봉주(3승1무2패, 승점 10) 그리고 허정한(3승3패, 승점 9)이 2장 남은 8강 티켓을 놓고 경쟁했다. 그 결과 김준태와 황봉주가 웃었다. 우선 세 선수 중에 가장 승점이 높았던 김준태가 가장 먼저 8강행에 성공했다. 김준태는 초클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36-6 10-14 17-8)로 힘겹게 이기며 8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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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강 풀리그는 15일부터 17일까지 치러진다. 8강 풀리그에서 4위 이내의 선수가 18일에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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