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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계랭킹 1위' 오상욱(성남시청)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라운드 들어 다시 기세를 올렸다. 7-9에서 특유의 플레이가 살아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0-10에서 변수가 생겼다. 상대 승부의 발을 밟으며 오상욱이 쓰러졌다. 다행히 다시 일어선 오상욱은 멋진 공격으로 11-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다시 바자제에게 두 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한 오상욱은 멋진 움직임으로 다시 13-13 동점을 만들었다. 13-14,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오상욱은 마지막 포인트를 내주며 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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