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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도쿄올림픽에서 투혼을 발휘하고 돌아온 대한민국 선수단의 귀국 중 일부 종목에 뒤늦게 코로나 불똥이 튀었다.
귀국편에 함께 탑승한 일반 승객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 항공편에 탑승한 국가대표 선수 관리에도 비상에 걸렸다. 확진자와 인접한 좌석에 위치한 일부 선수들에게 방역당국으로부터 개인적으로 연락이 전해졌다. 귀국 후 모처럼 꿀맛 휴식을 즐기고 있던 5일, 인천공항 검역 당국에서 급히 개별 연락이 왔고 선수, 지도자들에게 자가격리 방침이 전달됐다. 일부 선수들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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