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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세계복권협회와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의 정회원 가입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양 기구는 복권산업과 관련해 세계적인 공신력이 있는 기관들이다. 세계복권협회는 복권산업이 건전하게 운영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복권류 발행 관계자가 모인 협의체다. 1999년 8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80개국 152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는 세계복권협회의 이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회원사들의 상호이익 증진 및 정보, 지식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됐고 현재 중국, 일본,싱가포르,호주 등 12개국 22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는 기관이다.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지난 2011년 3단계 인증서를 획득한 이후, 2013년 9월 최초로 4단계를 인증 받았다.이어 2017년과 2021년에도 투표권 사업 건전화를 위한 활동 실적 및 장기 추진계획 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해 10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4단계의 건전화 등급을 유지할 수 있게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국제기관들의 정회원 가입 절차가 문제없이 완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가 국내에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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