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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중단됐던 세계캐롬당구연맹(UMB) 주최 3쿠션 월드컵이 1년 9개월만에 네덜란드 베겔에서 다시 열린다. 이번 대회에 국내랭킹 1위 김행직(전남·세계랭킹 8위)과 국내 3쿠션 간판스타 최성원(부산시체육회·18위) 등 총 14명의 남녀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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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선 32강에 직행한 김행직은 터키의 강자 무랏 나시 초클루(12위)와 G조에 편성됐고, 최성원은 에디 멕스와 주최 측 와일드카드를 받은 샘 반 이튼(네덜란드, 366위)과 함께 C조에서 32강 조별 경기를 치르게 된다. 본선은 32명의 선수가 4인 1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 리그를 펼친 뒤, 각조1, 2위가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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