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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 정문홍 회장이 경찰관에게 MMA 수련을 제안했다.
정 회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인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은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다 좋은 말씀인데 대책도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말에 정 회장은 좋은 말이라는 걸 공감하면서도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경찰관분들 운동을 시켜보세요. 엄청 강해져서 본인도 건강해지고 시민들도 안전해질 것"이라며 "예산이 부족 하시면 전국 로드FC 체육관에서 50% DC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조그만 도시 지자체장들도 수백, 수천억 원씩 써가며 자기들 흔적 남기려고 예산을 물쓰듯 쓰고 있으니 그 돈의 백분의 1, 천분의 1만 경찰관들 운동하시는데 쓰여도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젊은 실내체육 관장님들도 좋고 다 WIN-WIN일 거 같습니다"라며 MMA 수련을 제안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일에도 해당 사건에 대해 실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내 체육 시설에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다고 연일 정부에서 발표만 하고 대책은 세워주지 않으니 젊은 관장들의 삶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는데 이럴 때 예산을 써서 경찰관들 건강도 지키고 시민들 안전도 지키고 젊은 실내 체육인들도 지켜 주는 건 어떤가 생각이 든다"며 MMA 체육관에서의 수련을 추천한 바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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