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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디펜딩챔피언' 임정숙(크라운해태)이다.
김예은과 상대하는 임정숙은 지난 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우승자다. 2시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만약 임정숙이 우승하면 김가영이 갖고 있는 LPBA 최다우승(5회)과 타이기록을 세울 수 있다. 김예은과 임정숙은 23일 밤 9시30분에 7전4선승제로 우승을 다투게 된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