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에서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회 개회식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전주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번 버스는 기존 1994 버스와 동일 노선으로서 개회식 당일인 13일 오후 4시부터 10분 간격으로 10대가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하며 전동성당-시외고속버스터미널-전북대 등을 거쳐 월드컵경기장까지 약 18.2㎞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관람객이 하차한 후에는 오후 9시에 개회식이 끝남과 동시에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던 10대가 동일 노선으로 순차 출발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개회식에 맞춰 운행되는 2023 노선의 세부 운행정보는 전주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어플 '전주버스'를 통해 실시간 버스위치와 배차시간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