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회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한해 동안 발달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선수, 아티스트, 단체, 후원사, 봉사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겸했다.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곽재선 KG그룹회장, 방귀희 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 회장, 양준혁 양준혁재단이사장, 김용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내빈과 선수, 감독,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