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통합체육회 발기인총회에 대한 연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대한체육회는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5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 예정인 통합체육회 발기인총회를 우선 연기해 줄 것을 오늘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했다. 발기인총회 일정 등 제반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차관과 논의 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12일 체육단체 업무보고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차관에게 통합문제를 원만히 처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는 오전 10시44분경 문체부에 연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