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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세돌 9단은 중앙 삭감을 하면서 알파고의 집안에서 수를 내려고 했다. 그러나 알파고는 우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수를 남발해 손해를 봤다. 알파고는 중앙의 약점을 보강하지 않은 체 좌하귀에도 뜻밖의 끼우는 수를 뒀다.
알파고의 연이은 악수에 이세돌 9단의 첫 승이 유리해졌다.
이현욱 8단은 "이렇게 긴장할 필요가 없을 정도 형세인데 그래도 알파고니까 긴장을 하는 거다. 지금은 사실 다른 변화가 나올 가능성이 없다"며 흑돌을 쥔 알파고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형세라고 판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