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재단-비자코리아, 원주서 '아름다운 밥퍼' 봉사

기사입력 2016-07-21 17:00





재단법인 장미란재단이 파트너 후원사인 비자(VISA)코리아와 함께 한여름 사랑의 급식 봉사에 나섰다.

장미란재단 멘토들은 21일 오후 12시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를 찾아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장미란 이사장을 비롯, 지난해 최우수 멘토로 선정된 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주현정, 광저우아시안게임 육상 10종 은메달리스트 김건우와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등 장미란재단 메달리스트 '멘토'들이 참여, 비자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2012년 2월 출범한 장미란재단(www.roseran.org)은 '역도여제' 장미란과 뜻을 함께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엘리트 선수 출신들이 뜻을 모은, '선수들의, 선수들에 의한, 선수들을 위한' 자기주도적 봉사및 활동단체다. 장미란재단은 매년 유소년 대상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사회체육 프로그램을 비롯, 스포츠 이벤트, 기업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매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자코리아는 장미란재단의 든든한 설립 파트너사다. 2012년 재단 설립 이후 장미란재단과 함께, 대한민국 비인기 종목 꿈나무 선수들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해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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