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7개 동계스포츠 국제연맹들로 구성된 동계올림픽종목협의회(AIOWF)가 평창대회 성공과 동계스포츠 붐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조직위와 연맹들은 경기장 내 안전 펜스 설치 등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안 프랑코 카스퍼 AIOWF 회장은 "아시아, 그리고 한국은 아직 동계스포츠가 약한 시장"이라며 "한국 내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 등을 조직위와 함께 추진하자"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