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단장 전영산)은 7일 경북 영천시 소재 금호중학교 배구팀에 창단 후원금(1000만원)을 기부했다.
금호중학교는 3월 10일 배구팀 창단식을 가지며 국내 28번째 남자 중학교 배구팀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KB배구단은 연고지역내 배구팀 창단을 축하하고,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손대성 금호중 교장은 "KB배구단의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수 금호중 감독 역시 "KB배구단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