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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에 진땀승을 거둬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며 우승 가능성을 남겨놓았다.
일단 한국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지었다.
3세트를 21-25로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던 한국도로공사지만 4세트를 25-14로 잡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5세트 초반 내리 3점을 얻으면서 4세트의 기운을 이었다. GS칼텍스는 알리를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번번히 한국도로공사의 블로킹에 막혔다.
GS칼텍스는 이날 경기로 18승12패, 승점 52점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지었다. 4위 IBK기업은행(15승13패, 승점 47점)과는 5점차로 앞서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IBK기업은행이 남은 2경기(6일 KGC인삼공사, 10일 한국도로공사)서 모두 승리해 승점 6점을 얻으면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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