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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없이 올 시즌을 치르고 있다.
외국인 선수 교체 규정에 대한 지적은 꾸준히 이뤄져 왔다. 한국전력이 지난해 아텀의 부상 이후 KOVO에 추가 교체를 요청하자 허용 여부를 두고 찬반 논쟁이 일기도 했다. 대부분 규정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각이었으나 교체 횟수를 놓고 여러가지 안이 오갔다. 실무위에서 결국 2회 교체로 가닥을 잡았다. KOVO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새 규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실무위원회는 여자부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을 기존 15만달러에서 18만달러로 인상하고, 재계약시 20만달러에서 23만달러로 인상하는 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남자부 외국인 선수는 종전대로 계약 첫 해 30만달러의 연봉이 유지된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진행하는 남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오는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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