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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의 봄 배구는 좌절됐다.
GS칼텍스는 2013~2014시즌 이후 5시즌 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GS칼텍스는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 연속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바 있다. 차례로 준우승,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하락세를 탔으나, 올해는 달랐다.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탔다. 주전 세터 이고은이 다쳤지만, 그 자리를 안혜진이 완벽히 메웠다. 외국인 선수 알리와의 호흡도 좋았다. 여기에 이소영이 공수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GS칼텍스는 팀 공격성공률 38.27%로 5일까지 선두를 달렸다. 이고은이 돌아온 뒤에는 굳건한 '투 세터' 체제가 구축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전적(6일)
▶여자부
KGC인삼공사(6승24패) 3-0 IBK기업은행(15승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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