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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을 누르고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세트에서는 10-10에서 케이타의 연속 공격 미스에 펠리페의 스파이크 등으로 OK금융그룹이 16-11까지 앞서면서 승기를 잡았고, 그것이 25-22의 승리로 이어졌다. 2세트에서는 KB손해보험이 에이스 케이타의 스파이크를 앞세워 빠르게 앞서나갔다. 25-17로 낙승. 케이타는 혼자 10점을 올리면서 즐겁게 세리머니를 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 KB손해보험이 승리를 가져왔다. 케이타의 4연속 스파이크로 5-1로 앞서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OK금융그룹이 곧바로 추격에 나서 펠리페의 백어택, 송명근의 백어택으로 5-7, 2점차로 좁혔다. KB손해보험엔 케이타가 있었다. 연속 공격으로 2점의 점수차를 계속 유지했다.
OK금융그룹은 경기 후반 조재성과 펠리페의 아쉬운 서브 미스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12-10에서 긴 랠리 끝에 KB손해보험이 승기를 잡았다. 펠리페의 백어택을 막은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백어택이 성공하며 13-10으로 만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13-11에서 황택의가 김웅비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한 뒤 케이타의 백어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케이타는 혼자 41점을 올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정호도 11점으로 뒤를 받쳤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29점, 송명근이 13점, 김웅비가 11점을 올리며 역전극을 꿈꿨지만 막판 뒷심 부족을 보이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