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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일간 겐다이'는 "코로나 이상의 주목도"라고 운을 떼며 "한국에서는 여자 배구의 쌍둥이 자매가 중학교 때 왕따를 했다는 사실이 인터넷에 올라와 팀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쌍둥이 자매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공헌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 국민적인 스타였지만, 중학교 시절 동료에게 폭력, 협박 등을 하는 등 '왕따'를 했다. 두 사람 모두 그 사실을 인정하고 지금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과거 사람을 괴롭혔다면 폭로나 고발을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밝혔다.
'일간 겐다이'는 "라이벌과의 싸움은 시합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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