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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그리스리그 데뷔전에서 맹활약한 이재영(25·PAOK)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재영은 경기 후 구단 공식 유투브 채널인 PAOK TV에서 "(동료들과) 손발 맞추기에는 시간이 짧았는데, 모든 선수가 도와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뷔전을 잘 치렀다는 칭찬엔 "혼자 잘한 건 아니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이 도와줘서 잘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동생 이다영과 함께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V리그를 떠난 이재영은 PAOK 입단 직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합류 후 첫 훈련부터 동료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면서 높은 기대를 받았다. 21일 올림피아코스전에서 이다영이 먼저 출격한 데 이어, 이재영까지 데뷔전을 치르면서 본격적인 그리스리그 활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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