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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손해보험이 '적지 방문'을 마다하지 않는 원정 응원팬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수들은 물론 취재진의 눈에도 익숙할 만큼 열정적인 팬들이다. 학생부터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KB손보의 8연패 탈출 경기를 직관한 이들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가장 인상적인 직관 경험으로 '눈이 펑펑 쏟아지던 12월 13일 대전'이 어김없이 등장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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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측은 선수단과 사진을 찍고, 퇴근길까지 배웅한 팬들을 이날 거주지 인근까지 무사히 인도했다.
천안=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