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암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이 안산을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다. KOVO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2013년 4월 창단한 OK저축은행은 경기도 안산을 연고로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12년만에 부산 연고 이전을 추진했고, 최종 확정이 됐다.
남자부 7개 구단 중 지방을 연고로 하는 팀은 현대캐피탈(천안)과 삼성화재(대전) 2개 뿐이었고, 여자부 7개 구단 중에서는 정관장(대전)과 한국도로공사(김천), 페퍼저축은행(광주)이 지방 연고 팀이다. OK저축은행의 이전으로 남자부 7개 구단 중 이제 3개팀이 지방 연고팀이 됐다.
상암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