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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들어 시작된 상승세는 김종규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발목 부상에서 7주 만에 복귀한 김종규가 공수에서 역할을 해주면서 주포인 데이본 제퍼슨이 최강의 전력으로 살아났다. 물론, 주축선수인 김시래 김영환 유병훈 문태종의 꾸준한 활약이 뒷받침 됐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모든 전력이 풀 가동되면서 무서울 게 없는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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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10경기에 김시래를 비롯해 김영환 제퍼슨 문태종 유병훈이 모두 출전했다. 제퍼슨은 경기당 32분17초 출전해 평균 28.1 득점, 9.6 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쳤다. 문태종이 평균 11.1점, 김시래가 9,7점, 김영환이 9.6점, 유병훈이 8.3점으로 고른 활약을 했다. 1월 15일 서울 삼성전 때 복귀한 김종규가 7경기에서 11.9점, 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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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0연승 기간에 오리온스와 안양 KGC, 삼성에 각각 2승, KGC, KT, 모비스, 전자랜드를 맞아 1승을 챙겼다. 9개의 상대팀 중 7개 팀을 만나 달라진 LG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제 1위 SK(32승10패)가 기다리고 있다. 2일 서울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시즌 5번째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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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KGC, 모비스에 2연패를 당하면서 흔들렸다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살아났다. 그러나 부상자가 많은 SK가 완전히 전력을 회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4연승 중 2경기가 최하위 삼성과 KCC를 상대로 거뒀다. 1월 29일 최약체 삼성전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혈전끝에 76대73 진땀승을 거뒀다.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고 전력이라고 보기 어렵다. 상승세의 LG나 1위 SK 모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일전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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