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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e스포츠는 이제 대한체육회가 인정하는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았고, 협회는 향후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모든 정식 스포츠 사업 동참, 정식 학원스포츠 활동 참여, e스포츠 선수들의 정식 스포츠선수 인정 등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2년 자격유지 후 정가맹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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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번 준가맹 승인을 통해 지난 2012년 제5기 전병헌 회장 취임식에서 약속한 '넥스트e스포츠'의 4가지 비전을 모두 완료하게 됐다. 당시 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e스포츠'(업계전반의 의견수렴, 팬과의 공청회 개최), '스포츠 가맹단체 현실화'(대통령배 주무업무 이관, 전국지부화), '대중스포츠화'(가족e스포츠페스티벌, 국산게임 종목화, 다채널, 아마추어e스포츠 정비), '협회 재정의 내실화'(유관기관 업무공조, 비기업팀 지원, 회원사 확대) 등 4가지 과제를 밝혔고, 3년만에 이를 달성했다. 또 협회 부회장사인 SK텔레콤, KT, 삼성전자, CJ 등 4개사는 각 사에서 지원하는 스포츠단체와 스포츠계 인사들에게 e스포츠의 잠재력을 적극 피력하며 측면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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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회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협회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이 진행하고 있는 개인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협회는 중국 업체 PLU와 중국 내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중국 최초 e스포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PLU는 2013년부터 중국 최초의 공식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를 방송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개인방송은 'LongzuTV'라는 사이트를 통해 중국에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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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번 계약을 기념해 이벤트 매치를 연다. '코리아 솔로 킹 토너먼트'(The Korea Solo King Tournament)라는 타이틀로, 협회 소속 프로게이머 48명이 출전해 총 상금 10만 위안(약 2000만원)을 걸고 진행한다. 5일 개막해 3월 8일 결승전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아주부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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