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김동주
서세원과 법정 소송중인 서정희가 딸이 머물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했다.
19일 TV조선은 "서정희가 어제 딸이 머물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극비리에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서정희는 출국 전 공항에서 "많이 힘들다. 딸과 만나 의논해보겠다"라고 짧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는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하는 말은 다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며 필요하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세원의 한 측근은 "당시 딸은 사건 현장에 있지도 않았고, 엄마 얘기만 듣고 판단하는 거라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반박하고 서정희 씨의 주장도 과장된 것이 많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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