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돈스파이크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절친 김범수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돈스파이크는 절친한 사이인 김범수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1996년, 1997년에 댄스 가수 R.ef가 있는 회사에 들어갔다"며 "발라드 가수를 새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했고 이후 가수가 와 있을 거란 생각에 녹음실에 갔는데 처음에는 가수는 없고 배달하러 온 분만 있었다"며 당시 김범수의 모습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1인으로 원조 국민 첫사랑 정소녀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돈 스파이크와 정소녀가 도전한 '1대 100'은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