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기록했다.
두산은 17일 잠실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니퍼트의 호투와 15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의 힘을 내세워 12대1의 대승을 거뒀다. 개막 3연승 이후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린 두산은 9승6패를 마크했다. 니퍼트는 6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의 눈부신 투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두산 테이블 세터 민병헌과 정수빈은 7안타 6타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니퍼트가 에이스답게 좋은 투구를 했고, 선수들이 초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많은 득점을 올린 것이 승인이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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