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슈트의 새로운 활용법'을 소개했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공식 기자회견에는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닥터 조 역의 수현이 참석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있다면 한국에서 해보고 싶은 일'을 묻자 "첫번째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운행하는 셔틀 서비스를 해보고 싶다. 한번에 세 명 정도 나를 수 있을 것 같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 다음으로는 "고깃집을 만들고싶다. 고기를 가슴판 위에서 굽는 서비스를 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다. "한국, 아이 러브 유"라는 인사로 내한 소감을 전한 그는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제가 쇼핑이 밀려 있으니 (기자회견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주길 부탁한다"고 취재진에게 유머러스하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지난 14일 미국 LA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 '어벤져스' 멤버들은 16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오후 8시부터 서울 강남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평화를 위해 인류가 멸종해야 한다고 믿는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에 맞서 인류의 미래를 지키고자 전투를 벌이는 어벤져스 군단의 활약상을 그린다. 한국에선 오는 23일 개봉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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