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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앨리스'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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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봉한 <스틸 앨리스> 동시기 개봉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 다양성영화 중 압도적인 스코어 1위를 기록하며 감동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내, 엄마,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가 희귀성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하면서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틸 앨리스>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터뜨렸다. 상영횟수 200회 미만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전체박스오피스 7위에 해당하는 결과로, 좌석점유율 또한 20%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으며 예매율 또한 전체 상영작 중 8위에 랭크돼 앞으로 선전을 기대케 한다.

<스틸 앨리스>는 줄리안 무어의 가슴을 울리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와 故 리처드 글랫저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명대사들, 삶에 대한 숭고한 메시지와 특별한 가족애까지 모든 면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올 봄 꼭 봐야 할 영화로 연일 추천 세례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앨리스>는 캐릭터의 폭넓은 감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내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줄리안 무어가 기억을 잃어가는 여교수 '앨리스'로 완벽 변신해 생애 최고의 열연을 선보인 작품이다.

줄리안 무어는 <스틸 앨리스>로 다섯 번의 노미네이트 끝에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으며 칸, 베니스, 베를린 3대 국제 영화제에 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배우가 됐다. 국내의 유수 언론들과 평단들도 '절제된 표현으로 밀도 있게 그려낸 줄리안 무어의 소름 돋는 연기', '흔히 볼 수 없는 품격 있는 영화', '탄탄한 연출, 섬세한 해석과 치밀한 표현' 등 줄리안 무어의 폭넓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 故 리처드 글랫저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섬세한 표현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줄리안 무어의 열연을 비롯, 알렉 볼드윈,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보스워스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와 루게릭 투병 중에도 영화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던 리처드 글랫저 감독 유작인 <스틸 앨리스>는 올 봄 잊혀지지 않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