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제2 홈구장인 울산 문수야구장이 올해 첫 경기에서 관중 매진을 달성했다.
2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개시 9분 후인 오후 6시39분에 1만2038석이 모두 팔렸다. 이는 문수야구장의 시즌 첫 매진이자 롯데 홈경기로는 5번째 매진이다. 롯데가 지난해부터 제2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문수야구장은 지난해 총 7번 경기를 치러 6번의 관중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울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