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전처럼 초반부터 강공으로 몰아붙이겠다."
31일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한국와 프랑스의 16강전을 앞두고 필리프 베르게루 프랑스 여자대표팀 감독과 수비수 웬디 르나르(25)가 기자회견에 나섰다. 르나르는 F조 조별리그 3차전 멕시코전(5대0 승)에서 골맛을 봤다. A매치 69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린 '골넣는 수비수'다. 프랑스권인 퀘벡 지역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16강전인 만큼 프랑스 기자들의 관심이 컸다. 20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르라르는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좋은 퀄리티를 갖춘 팀이다. 다른 아시아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훈련이 잘 돼 있고, 전술적으로도 준비가 잘 된 팀"이라고 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토너먼트 경기는 어렵다"고 했다.
콜롬비아전 패배의 기억을 교훈 삼겠다고 했다.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모두 우리가 우세하다고 했다. 그러나 막상 피치에서는 달랐다. 좋은 교훈을 얻었다. 내일 경기에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멕시코전처럼 초반부터 밀어붙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프랑스는 캐나다월드컵을 앞두고 적응훈련을 몬트리올에서 가졌다. 베르게루 감독은 "몬트리올에 일찍 도착해 준비했었다. 우리는 집중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멕시코전처럼 우리가 하던 일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르나르는 "16강전을 이곳에서 하게 됐다. 날씨에도 익숙하다. 그러나 스타디움은 모른다. 한국가 우리에게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프랑스는 기본적으로 한국을 경쟁력 있는 팀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베르게루 감독은 "한국은 자리를 잘 잡고 있는 팀이다. 전체적으로 좋은 전술을 갖고 있다"고 했다. '10번' 지소연과 '8번' 조소현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앞에서 뛰는 10번 선수와 수비라인 바로 앞에서 뛰는 8번 조소현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팀의 능력을 알고 있다. 전술을 꿰뚫고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8강 상대로 독일, 스웨덴을 언급하자 감독은 "현재에 집중할 뜻"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매우 집중해야한다. 아마도 박빙의 경기가 될 것이다. 이기면 좋은 것이다. 지면 떨어지는 서든데스게임이다. 두번째 찬스는 없다"는 말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몬트리올(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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