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알란탐이 한국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의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알란탐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웨이보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사진을 올린 뒤 "이 세명의 어린이들은 현재 한국의 진정한 슈퍼스타"라고 평가했다.
알란탐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는 언제든 공공 장소에서 각기 다른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며 "사랑스러운 아이는 귀엽다. 마치 음식이나 예쁜 여자처럼 나라와 상관없이 감상하게 된다"고 한국 육아 예능의 선두주자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했다.
이에 앞서 알란탐은 지난 4월 삼둥이가 등장한 중국 신문을 게재하면서 "삼형제가 정말 신났다. 프로그램도 좋고 아버지의 교육도 정말 훌륭하다"며 송일국의 교육관까지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알란탐은 80년대 아시아의 탑 스타로, 중화권 인기스타다. 최근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미션에서 홍진경과 정준하가 중화권 스타들을 섭외하러 무작정 중국으로 떠나면서 섭외에 성공한 임달화와 함께 거론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유나 기자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