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발로 쓸까 생각했어."
한화 김성근 감독은 9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한화는 이날 송은범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34일 만의 1군 컴백이다.
그는 부진하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 1승4패1홀드1세이브 평균 자책점 7.50을 기록 중이다. 올해 4년 34억원에 대형계약을 했다. 하지만 마운드에서 난타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밸런스가 약간 흐트러졌고, 심리적인 부담도 있다.
결국 올해 2차례 2군에 내려가, 컨디션을 점검했다. 김 감독은 "송은범이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김 감독은 배영수와 송은범이 선발진에서 제 역할을 해야 후반기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그는 경기 전 "사실 7일 우천취소만 없었다면, 오늘 깜짝 선발로 등판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정상적인 3연전이었다면, 송은범을 이날 선발로 기용할 계획이었다는 얘기.
일단 중간계투로 시험등판시킨 뒤 경기내용을 보고 선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송은범을 오늘 중간계투로 투입할 수도 있다"고 했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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