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황정민이 예능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는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가 참여, 최강 추리 레이스에 도전했다. 이날 의문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런닝맨과 게스트들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투혼을 펼쳤다. 특히 황정민은 런닝맨 멤버들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며 이들의 게임 방식을 그대로 실천에 옮겼고 몸개그까지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의 아낌없는 투혼에 런닝맨 멤버들도 "이 형 정말 장난 아니다!"라며 경의를 표했다고.
방송은 2일 오후 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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