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의 악몽을 이겨내고 2연승을 달린 김경문 NC 감독이 선수들에 공을 돌렸다.
NC는 2일 창원전에서 8,9회 불펜이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5대4로 승리했다.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한 에이스 해커, 7회 쐐기 홈런을 터뜨린 4번 테임즈의 활약이 빛났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쉬운 경기가 아니었다 선수들이 잘 뭉쳐 위기를 헤쳐나갔다"며 "더운 날씨인데 선수들이 잘 싸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