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 과거 달콤한생크림 로맨스 "널 위해 준비했어"
'런닝맨' 송지효가 개리에게 하트모양 과자를 선물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방송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거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미션에 실패해 얼굴이 생크림 범벅이 됐다.
이에 '월요커플' 파트너 개리는 수건으로 송지효의 얼굴을 손수 닦아주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유재석은 "오랜만에 로맨스냐"라고 말했고, 개리는 얼굴이 빨개지며 "흥 해 흥"이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재석이 "언제 귀신같이 (송지효 옆으로) 왔어?"라고 묻자, 개리는 "널 위해 물티슈 항상 준비했으니 걱정하지마"라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송지효는 2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개리에게 "내 마음이야"라며 말한 뒤에 숨기고 있던 하트 모양의 과자를 건내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