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가 책임감 있게 잘해줬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전날 패배를 만회하며 완승을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
NC는 6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3회 6타자 연속 집중타를 터뜨리며 6득점을 성공시킨 타선과 선발 스튜어트의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7대0 완승을 거뒀다. 하루 전 상대에 2대10으로 완패하며 선두 삼성 라이온즈 추격 기회를 놓쳤던 NC는 이날 180도 달라진 경기력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스튜어트가 선발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좋은 투구를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