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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은 역대 19번째 100득점-100타점에 득점 2개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또 176안타로 최다안타 1위. 유한준은 이날 안타 2개를 더했고, 1득점도 올렸다. 올시즌을 마치고 FA가 되는 유한준에게 100득점-100타점은 몸값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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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마운드가 넥센 타선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선발 박종훈이 2.2이닝 동안 5안타(1홈런) 7실점으로 무너졌고,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채병용도 1.1이닝 3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11개의 4사구가 발목을 잡았다. 반면 넥센 선발 하영민은 든든한 타선 지원속에 6이닝 6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선발승(구원승 1승)으로 2승째를 따냈다. 염경엽 감독은 시즌 막판 승부처에 고졸 2년차 하영민(20)을 이날 투입하고 22일 상무에서 갓 제대한 김상수를 24일 SK전 선발로 넣기로 했다. 되는 집은 뭘 해도 된다. 하영민은 최고 시속 146㎞의 빠른 볼에 좌우 코너워크를 무기로 SK타선을 제압했다. 1회 3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자신감을 얻은 뒤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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