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삼성을 물리쳤다.
전자랜드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7대81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막판 고춧가루 부대 대열에 합류했다.
한희원이 인상적이었다. 20득점, 3리바운드로 데뷔 후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삼성은 높이의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라틀리프가 26득점 10리바운드, 문태영이 17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삼성은 고비마다 실책이 많았다. 6점을 뒤진 채 4쿼터를 맞이한 삼성은 조금씩 추격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결국 김지완과 정영삼에게 결정적 3점포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