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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추세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도 '집순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집에서도 스파에 다녀온 듯 피부를 가꿀 수 있는 화장품, 포장마차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안주를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손쉽게 드라이클리닝을 할 수 있는 가전 등이 대표적인 예. 이들 제품은 지갑을 열 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먼저 따지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면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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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에스테틱 관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홈디바이스들이 인기다. 경기불황이어도 미모는 포기할 수 없는 여심 저격용 상품들이다. 이중 얼굴 붓기를 제거할 수 있는 페이스 롤러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운동량이 적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어서 페이스 롤러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레네르지 페이스 롤러는 360도 다이아몬드 커팅 듀얼 헤드가 피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며 쳐지고 무너진 페이스 라인을 입체적으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집 안에서 TV를 보거나 누워있을 때 틈틈이 얼굴 곳곳을 마사지 해주면 탄력 관리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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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안주를 집에서 손쉽게 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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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갈 필요 있나요? 운동도 집에서~
자칫 잘못하면 회식때 입은 코트에 고기 냄새 등이 진하게 밸 때가 있다. 그러나 몇번 입지도 않은 옷을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는 부담스럽게 마련이다. 교복도 마찬가지다. 여분을 거의 장만하지 않기에, 겨울 재킷의 경우 한 시즌 내내 입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탁 또한 쉽지 않다. 이런 니즈를 정확히 읽어낸 제품 중 LG전자에서 출시한 '트롬 스타일러(179만원대/블랙)'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버튼 하나로 코트의 구김을 펴주고 먼지와 냄새도 잡아준다.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 부담스러워운 주부들에게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트루스팀 기능은 겨울철 매일 빨래하기 부담스럽거나 옷장에 오래 보관된 양복이나 블라우스, 교복 등의 의류를 99.9% 살균 세탁해줘 더욱 유용하다는 평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