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박한별이 '천국으로 춤추러간 남자' 故임윤택을 추모했다.
박한별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 2월11일, 보고싶은 임오빠 기일…벌써 4주기, 직접 못가봐서 미안해. 임윤택 기억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은 독보적인 춤실력과 그 못지않은 가창력, 발군의 센스로 '슈퍼스타K3'를 통해 국민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미인', '스윙베이비', '오픈암스', '서쪽하늘' 등 발군의 커버곡 무대를 남겼다.
하지만 지병을 앓고 있던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11일 결국 세상을 떠나 팬들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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