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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최근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특별한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경남 창원을 찾았다가 장애가 있는 지나를 발견했다. 지나는 'ㄱ'자로 꺾인 앞다리를 바닥에 질질 끌며 힘겹게 이동하는가 하면, 성치 않은 다리 때문에 스스로 먹이를 구할 수 없어 다른 길고양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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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홍 PD는 스포츠조선에 "동물을 임시 보호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어서 평소 동물을 키워 본 경험이 있는 분에게 맡겨야 했다"라며 "반려묘 사랑이 남다른 치타에게 도움을 요청 드리게 됐는데 흔쾌히 동참해 주셨다. 굉장히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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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D는 "치타가 가수로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고양이를 각별히 챙기더라. 특히 장애가 있는 지나는 더욱 신경쓰며 아껴주고 있다"라며 "지나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지만 치타의 도움으로 방송 후 지나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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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